1 빠진 칸이 있습니다
간병일지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일부 칸을 비워두는 것입니다. 바쁘다 보니 나중에 채우려다 잊어버리거나, "이 칸은 해당 없으니 그냥 두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빈칸은 기록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기록이 누락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별 일 없었으니까 괜찮겠지"
서명란 → 반드시 직접 서명
꼭 채워야 하는 항목
- !서명란 — 비어 있으면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음
- !간병인 성명 — 누가 간병했는지 반드시 기재
- !간병업무 — 반드시 1개 이상 체크
- ✓간병 시간 — 시작·종료 시각 정확히 기재
- ✓날짜 — 작성일과 간병일이 다를 경우 간병일 기준으로 기재
2 일기처럼 장황하게 쓰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쓰려는 마음은 좋지만, 지나치게 상세한 기록은 오히려 핵심을 흐립니다. 간병일지는 일기가 아닙니다. 담당자가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업무 문서입니다.
간병일지는 하루에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평온한 날은 체크박스만 채워주세요.
3 24시간 간병 시간 표기를 모릅니다
"저 24시간 있었는데 시간을 어떻게 쓰나요?"라는 전화가 실제로 꽤 많이 옵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끝입니다. 날짜가 넘어가도 하루 단위 간병이라면 그 날의 시작과 끝은 00:00에서 24:00입니다.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계셨다면, 각 날짜별로 나누어 씁니다.
6월 10일: 00:00 ~ 08:00
간병일지에 날짜 하나당 한 줄이 원칙입니다. 자정을 넘겨 근무했다면 날짜를 나누어 각각 작성해주세요.
마치며
간병일지는 환자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간병인 본인을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모든 칸을 채우고, 시간은 00:00~24:00.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